[정보] 예쁘게 반려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이 있다고?

안녕하세요. 취향저격수입니다.

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취미 활동 하나씩은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. 다양한 취미활동 중에서도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. 식물 기르기는 실내 공기 정화 기능부터 향기, 인테리어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하지만 아무리 예쁘게 키워보려 노력해도 내가 키우기만 하면 식물이 죽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. 이렇게 식물을 키우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병원이 한 곳 있습니다.

바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사이버 식물병원입니다. (www.plant119.kr)

지난 2009년부터 온라인을 통해 작물의 피해증상을 진단받을 수 있는 상담시스템을 운영중입니다. 상담 신청서에 피해증상과 사진을 첨부해 접수하면 해당 담당자가 증상에 대한 진단결과를 알려줍니다. 또 홈페이지에서 진단사례를 검색해보면 나와 비슷한 사례를 찾아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진단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약관에 동의 후 사용 가능합니다. 재배 지역, 장소, 증상, 관리방법 등을 선택하고, 식물 전체, 토양, 재배전경 사진을 첨부하면 됩니다. 사진은 최대 3장까지 등록할 수 있고 최대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.

또 간단하게 식물을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몇가지 안내해드리겠습니다.

만약 처음 사왔을 때 화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면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 뿌리가 화분 꽉차서 잘 자라지 못할 수 있고, 썩어 있다면 상한 부분은 잘라내고 새로 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. 흙은 산에서 퍼왔을 경우 벌레의 알이 숨어 있을 수 있으니 시중에서 판매하는 흙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물을 지나치게 많이 준다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. 또 실내일 경우 수분 증발이 잘 되지 않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. 물을 자주 주기보다는 한번씩 듬뿍 주는 것이 좋습니다.